임산부 안마도 가능합니다. 안마사님들께서 산모의 상태와 불편한 부위를 상담을 통해 파악한 후, 개개인의 몸상태에 맞추어 안마를 해드리고 있습니다.
참손길 지압힐링센터는 예약제를 원칙으로 하고 있습니다. 예약자를 우선적으로 안마사님과 배치해드리기 때문에 미예약 방문시 대기시간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시간이 여유롭지 않으신 분들은 반드시 예약 후 방문해주시기 바랍니다. 특히 저녁 시간과 주말에는 평소보다 손님이 몰리는 관계로 대기 시간이 길어질 수 있기 때문에, 꼭 예약하고 방문하시는 것을 권장해 드립니다.
고객님의 몸 상태에 따라, 근육이 원활하게 기능하고 있지 못한 부위는 상대적으로 아프게 느끼실 수 있습니다. 안마의 강도는 너무 세거나 약하지 않으면서 시원함을 느낄 수 있는 정도가 가장 적절하며, 효과가 큽니다. 안마를 받으시면서 그때그때 불편한 부분을 알려주시면 안마사 선생님께서 적정한 수준으로 강도를 조절해주십니다.
시술 목적에 따라 다릅니다. 일상적인 피로 회복과 근육 이완을 목적으로 하는 경우에는 한 번의 시술만으로도 큰 효과를 보실 수 있으며,치료를 목적으로 하는 경우에는 아픈 정도에 따라 꾸준히 시술을 받아야 충분히 효과를 보실 수 있습니다. 참손길의 안마, 마사지 프로그램은 기존의 마사지 프로그램들이 주로 미용의 목적으로 가벼운 체형관리 등을 내세우는 것과 차별화되어, 동양 전통의 원리에 입각하여 신체 자체의 치유력을 증진시키는 데 도움이 됩니다.
세가지 모두 건강 증진을 위해 개발된 수기요법이라는 점에서 같지만, 기원이 조금씩 다르다는 것이 차이점이라 할 수 있습니다. 안마는 동양에서 발달한 것으로, 경혈이나 경락을 손으로 눌러 신경계의 불균형과 몸의 쇠약을 회복하는 고대 중국의 치료법입니다. 지압 역시 안마요법의 하나로서, 일본에서 체계화된 것입니다. 마사지는 서양에서 발달한 것으로, 주로 근육을 자극하며 이를 토대로 여러 하위 장르가 생겼습니다. 운동기능 증진을 꾀하는 스포츠 마사지, 류머티즘 치료를 위해 스웨덴에서 개발된 스웨디시 마사지 등이 그것입니다. 타이 마사지는 인도 요가와 중국 의학의 영향을 두루 받은 것입니다.
아로마마사지 등은 주로 미용의 목적으로 피부관리, 체형관리 등을 내세우는 데 반해, 안마는 동양 전통의 원리에 입각하여 몸의 자체 치유력을 증진시키고 아픈 부분을 치료하는 행위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시각장애인 안마사분들만이 유일하게 안마사 국가공인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습니다. 총 2,500여 시간, 2년 간의 철저한 교육과정에 통해 해부, 생리, 임상 등의 이론수업 및 안마, 척추교정 등의 수기요법, 그리고 침술 등의 각종 실습과목 등을 배운 후에 자격증을 소지하게 됩니다. 시각장애인 안마사분들은 이와 같이 전문적인 지식과 기술을 공식적으로 쌓아오셨을 뿐 아니라, 점자 사용 등으로 촉각이 예민하여 고객님 건강 상태에 맞춘, 보다 높은 수준의 안마 서비스를 제공해드릴 수 있습니다. 안마가 익숙하지 않으신 분들에게는 조금 낯설 수도 있지만 부담없이 다가오셔도 좋은, 건강한 안마를 약속드립니다.